에이카 온라인, 아시아-북미에 이어 남미(南美)까지 진출

◈ 한빛소프트, 초대형 국가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 브라질 지역 서비스 계약 체결

◈ 에이카, 2009년 내 아시아와 북미에 이어 남미 진출까지 총 6개 국가 진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16일), ‘Ongame Enretenimento S.A(대표 신중헌)’와 초대형 국가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의 브라질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에이카를 브라질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사양인 대작 RPG를 맘껏 접하기 힘들었던 해외 유저들에게 10분의 1도 안 되는 사이즈로 높은 퀄리티를 선사하기 때문에 남미 지역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현지화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미 시장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는 신규 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 남미 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전체의 0.3%에 불과했으나, 125%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1년부터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2009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편, 에이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 이 전까지는 일본과 대만, 북미, 러시아, 중국에 진출한 상태다. 한빛소프트는 이 여세를 몰아 나머지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카는 지난 6월 대만에서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일본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기대작으로 급부상하는 등 글로벌 MMORPG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카는 연내 일본과 북미 지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