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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온게임넷] ‘정복자’ 박지수 “친정 팀 화승과 첫 경기, 긴장되고 떨린다”
Writter Manager Date 2009-03-20 Views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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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박지수 “친정 팀 화승과 첫 경기, 긴장되고 떨린다”

 

온게임넷 리얼 로드 차량 토크쇼 <스타 7224>

화승에서 KTF로 전격 이적한 ‘정복자’ 박지수 탑승

심경 및 앞으로의 포부 밝혀

20() 9 방송

 

얼마 전 화승에서 KTF로 전격 이적한 ‘정복자’ 박지수가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화승과의 경기가 매우 긴장되고 떨린다”며 심경을 밝혔다.

 

깜짝 이적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핫 이슈로 떠오른 박지수,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차량 토크쇼 <스타 7224>에 탑승한 것. <스타 7224> 박지수 편은 오는 20() 9 방송된다.

 

박지수 3월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에이스급 테란 플레이어로 ‘아레나 MSL’ 우승 및 프로리그 10 8패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해왔다. 업계에서는 박지수의 영입으로 KTF이영호와 더불어 강력한 테란 라인을 갖추게 됐다는 분석이다.

 

박지수는 “이영호, 김재춘을 제외하고 KTF 선수들과 잘 몰랐었는데, 숙소 들어온 지 반나절 만에 매우 친해져서 지금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박지수는 “이적을 원했었고, 조정웅 감독에게 이적에 대해 건의한 적이 있었다”며 “어느 팀이 될지는 잘 몰랐지만 KTF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 KTF vs 화승의 대결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만약 내가 출전하게 된다면, 이적 후 첫 경기인데다 상대가 친정 팀이기 때문에 많이 떨릴 것 같다”고 긴장감을 내비친 것. 하지만 출전하게 된다면 ‘정복자’라는 별명에 걸 맞는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이 날 <스타 7224>에는 KTF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주역 이영호, 고강민이 탑승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눈다. 한 팀이 된 박지수에 대한 각자의 소감 및 KTF 숙소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을 예정. 고강민이 열창하는 ‘붉은 노을’과 이영호의 연애관도 들어볼 수 있다.

 

<스타 7224>는 선수나 E스포츠 관계자 등 화제의 인물을 제작진이 숙소까지 밀착 동행하며 차 안에서 즉석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명의 숫자 ‘7224’는 ‘한 주간 E스포츠를 빛낸 이 선수 사랑합니다’란 의미를 재미있게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김정민 해설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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