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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온게임넷] 송병구-도재욱, 스타리그 16강 탈락위기 벗어날까?
Writter Manager Date 2009-02-10 Views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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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도재욱, 16강 탈락위기 벗어날까?

 

각각 1패 안고 있는 송병구, 도재욱

패할 경우 8강 진출 장담 못해

 

온게임넷 <바투 스타리그> 16 3회차

오후 6 30 생중계

 

송병구(삼성전자), 도재욱(SKT) 탈락위기 벗어날까?

 

송병구도재욱 <바투 스타리그> 16강 첫 승에 도전한다. 오는 2 11(),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16 3회차에서 각각 박명수, 신희승을 상대로 1승 도전에 나서는 것.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6 30 <바투 스타리그> 16강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진행.

 

지난 개막전에서 송병구김택용에게, 도재욱진영수에게 각각 패하며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런 만큼 8강 진출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1승이 절실한 상황. 박성준, 이영호라는 강적들과 맞붙어야 하는 세번째 매치(16 5회차) 또한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남은 경기 하나 하나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

 

먼저 1경기 ‘송병구 VS 박명수. 상대전적 5 0으로 송병구가 압승이다. 그러나 최근의 상승세를 봤을 때 박명수(최근 10경기 승률 80%)송병구(최근 10경기 승률 40%)를 압도하고 있어 두 선수의 대결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송병구 <EVER 스타리그 2005>로 스타리그에 첫 발을 내딛어 <다음 스타리그 2007> 3,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까지 연이어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선수. 결승전에서 번번히 패하며 ‘준우승 징크스’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기도 했으나, 지난해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우승, ‘준우승 징크스’를 깸과 동시에 삼성전자 칸에서 첫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로 기록됐다.

 

박명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을 통해 스타리그에 데뷔한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 2008>, <EVER 스타리그 200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등 꾸준히 스타리그 본선에 오르는 실력자. 최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에서 염보성, 박지호, 민찬기, 김동현(이상 MBC게임)을 연달아 격파하는 등 올킬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 2회차에서 박성준을 꺾고 현재 1승을 기록 중이다.

 

3경기 ‘도재욱 VS 신희승’은 상대전적 2 0으로 도재욱이 앞서고 있다. 최근 기세로는 신희승(최근 10경기 승률 70%)도재욱(최근 10경기 승률 50%)보다 앞서는 상황.

 

도재욱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스타리그에 첫 진출해 8강에 올랐고, 연이어 진출한 <EVER 스타리그 2008>에선 준우승을 기록하며 단번에 이름을 알렸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신희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을 통해 스타리그에 첫 진출한 이후, <EVER 스타리그 2007> 4강까지 오른 바 있다. 지난 16 2회차에서 장기전 끝에 이영호를 꺾고 현재 1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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