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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온게임넷] 올드게이머의 자존심 ‘투신’ 박성준, 스타리그 16강 진출하나?
Writter Manager Date 2009-01-20 Views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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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게이머의 자존심 ‘투신’ 박성준, 스타리그 16강 진출하나?

 

21(), <바투 스타리그> 36 11회차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량, 올드게이머의 자존심 박성준

박상우 vs 박대경 승자와 16강 진출 놓고 격돌

온게임넷 오후 6 30 생중계

 

최근 프로리그에서 시즌 11승을 기록하며 팀을 3위에 올려 놓은 박성준(STX, 저그)이 기세를 몰아, 스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준은 오는 1 21(),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36 11회차에서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박상우(이스트로, 테란), 박대경(SKT, 프로토스) 3인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박성준이 개인리그에서도 팀리그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 박상우 vs 박대경의 1차전 승자를 꺾고 스타리그 16강에 진출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준 <질레트 스타리그 2004>에서 스타리그에 첫 진출해 우승까지 차지한 로열로더 출신. 이후 <EVER 스타리그 2005>,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윤열에 이어 2대 골든마우스(스타리그 3회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 프로토스 전 최강의 저그로 저그 유저 중에선 보기 드문 전략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량으로 꾸준히 스타리그에 진출해 왔으며, 최근 공식전에서 7연승을 기록하는 등 올드게이머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한편, 1차전에서 맞붙는 박상우박대경은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로 로열로더 후보다. 박상우 2007 E스포츠계에 데뷔한 이스트로의 유망주. 최근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의 정명훈으로부터 압승을 거둔바 있다. 박대경 2006 E스포츠계에 데뷔해 3년 만에 스타리그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예선에서 ‘정복자’ 박지수(르까프) 2 0으로 꺾은바 있는 다크호스. 프로리그에서 주로 팀간 대결을 해온 박대경이 개인전에선 얼만큼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볼만하다.

 

<바투 스타리그> 36 11회차 경기는 21() 오후 6 30, 온미디어(045710, 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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