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금일 ‘중국’ 마지막 테스트

-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3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  총 4대 서버 열고 1만여명 대상으로 진행 예정

-  빠르면 올 겨울 중으로 정식 서비스 가능할 듯

중국에서 ‘RF온라인’의 마지막 비공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된다.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중국 게임 업체 GDCN(Guangdong Digital Communication Network, 대표 위궈화)을 통해 자사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지막 3차 시범 서비스는 다음달 9일까지 예정돼있으며, 1만여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총 4대의 서버에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서버 점검 시간 외 24시간 내내 실시된다.

GDCN은 지난 10월부터 2차례에 걸쳐 ‘RF온라인’의 현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GDCN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지연 현상과 같은 네트워크 부분, 서버 한계 인원 테스트 및 버그 문제 등을 최종적으로 시험해볼 계획이다.

‘RF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는 빠르면 이번 겨울 시즌에 맞춰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부 유료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서비스 업체인 GDCN은 차이나 텔레콤 그룹 자회사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