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용 카트 탄 최강 게이머

vs 최신형 카트 탄 일반 유저, 승자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연카부대를 이겨라’ 이벤트전

카트라이더 최강 게이머 강진우, 문호준, 김진희, 장진형 출전

현장 관객 및 일반 온라인 유저와 핸디캡 적용하고 한 판 승부

온게임넷,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생중계

카트라이더 최강 게이머들이 핸디캡을 안고, 일반 유저들과 대결에 나서는 흥미진진한 이벤트전이 펼쳐진다.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리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 주최) ‘연카부대를 이겨라’ 이벤트전에 카트라이더 인기 게이머들이 출전, 일반 유저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것. 카트리그 전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이벤트전에는 4차, 6차 리그 우승자 ‘천재’ 강진우(E.O.S)와 5차, 9차 리그 우승자 ‘신동’ 문호준(온게임), 8차 리그 우승자 김진희(무소속), 지난 대회 준우승자 장진형(ITBANK)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연습용 카트(연카)를 타고, 최신형 카트를 탄 일반 유저들과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L3 채널에서 총 4라운드에 걸쳐 1, 2라운드 아이템전, 3, 4라운드 스피드전으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는 5경기씩 진행되며, 각 라운드마다 최다득점자에게는 게이머, 일반 유저를 불문하고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 3라운드는 현장 관객, 2, 4라운드는 온라인 유저와 대결을 펼칠 예정.

화려한 경력의 스타 게이머와 화끈한 경기를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은 유저는 현장을 방문해 즉석에서 대결 신청을 하거나, 방송시간에 맞춰 카트라이더 게임에 접속하고 생방송 도중 불시에 만들어지는 방에 참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