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북미/유럽 사전판매 35만 장 돌파

- 북미 최대 게임 축제 “PAX (Penny Arcade Expo) 2009”에서 “최고 MMO 게임상” 수상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의 아이온이 북미와 유럽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온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고의 온라인 게임 상(Best Online Game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9월 4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게임 축제 ‘PAX (Penny Arcade Expo) 2009’에서도 “최고 MMO 게임 상(Best MMO)”을 수상하며 유수의 해외 온라인게임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 같은 현지 반응은 아이온 사전 판매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말 북미, 유럽 론칭을 앞두고 사전 판매량이 35만개(패키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북미유럽통합법인의 이재호 CEO는 “사전 판매량 35만개는 최근 출시된 온라인게임 중 최대 규모이며, 서비스 시작 전에 40만개 돌파도 무난할 것”라고 소개하며, “이미 아이온은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온은 오는 9월 22일, 25일에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론칭되며, 현지 서비스는 북미/유럽 총괄 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NCsoft West)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