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RF온라인 ‘구지성표 노바디’ 동영상 공개

- 2분 30초 가량 미공개 메이킹 필름 전격 오픈

- 선정성 논란 속 고심 끝 동영상 수위 대폭 낮춰

- 소장형 초대형 포스터 이미지 3종 세트도 공개

- 내주 시작될 RF온라인 황금시대 마케팅 일환

“RF온라인에서 ‘구지성표 노바디’를 감상하자”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다음주 22일부터 시작될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황금시대> 마케팅에 앞서 이 게임의 홍보 모델이자 유명 레이싱걸인 구지성의 댄스 동영상 2탄 <구지성표 노바디>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구지성표 노바디> 동영상은 섹시 화보 및 동영상 제작 현장을 담은 2분 27초짜리 미공개 메이킹 필름이다.

회사측은 지난 12일 공개된 섹시 댄스 동영상 <엉덩이가 미쳤어>편과 달리 최대한 선정적인 장면을 배제하고 구지성의 상큼함을 강조하는 쪽으로 영상을 준비했다. 제1탄 섹시 춤 동영상 공개 후 선정성 논란 등 여론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다.

대신 올해 최고 인기 춤인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구지성만의 깜찍한 스타일로 승화시킨 춤이 포함돼 게이머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구지성 섹시 화보 및 댄스 제작 현장 메이킹 필름 동영상을 이 게임 홈페이지(www.RFonline.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예정됐던 관능적인 화보 대신 깜찍한 포스터 이미지 3종류를 공개했다. 게이머들이 직접 출력해 소장할 수 있도록 초대형이라는 점도 이채롭다.

CCR 관계자는 “섹시 동영상이 이용자들을 끌어 들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선정성 논란을 고려 이번 RF온라인 구지성 제2탄 동영상은 가족들이 함께 봐도 무방할 정도로 노출 수위를 조절했다”며 “제1탄 구지성 섹시 댄스 동영상 공개 후 홈페이지 접속이 평소에 비해 최대 7배 이상 늘어나는 등 이미 충분한 홍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성의 섹시 댄스 동영상 <엉덩이가 미쳤어>편은 북미 주요 게임웹진인 엠엠오사이트닷컴(www.mmosite.com)에서 이슈가 될 정도로 해외 게이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