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 (http://www.plaync.co.kr)를 통해 서비스되는 3D 횡스크롤 액션 RPG ‘드래고니카’. 드래고니카를 하나의 ‘요리’에 비유하면 다이나믹한 연속 콤보, 콘솔 게임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른 스피드가 주재료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료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양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재치가 팡팡 튀는 코믹성.
드래고니카의 쏠쏠한 재미인 코믹 요소는 자신도 모르게 킥킥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코믹 스킬에 기반한다. 현재도 드래고니카의 개발진들은 이러한 ‘맛’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다양한 코믹 스킬들을 추가로 구현하는 중으로, 그 중에는 1월초 진행했던 ‘스킬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만든 스킬들이 포함되어 더 큰 의미를 띄고 있다.
그러면 이제 유저와 함께 요리하고 있는 코믹 양념,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만 살짝 들여다보자.
유저가 아이디어를 낸 청양고추를 먹고 입에서 불을 내뿜어 화염 데미지를 입히는 ‘청양고추’ 스킬은 ‘백드래프트’ 스킬이라는 이름으로 구현되고 있다. | | | 캐릭터의 방패가 커지면서 방어력을 상승시킨다는 설정의 ‘가드너’ 스킬은 커다란 방패를 든 SWAT로 변신하여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바리케이트’ 스킬로 거듭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