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는 제19대 대선 후보자에게 게임산업 현안 관련 문제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여 게임산업 진흥 및 규제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정해진 기한(4일) 내에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게임산업 관련 정책질의는 ▲ 한국게임산업 진흥방향 ▲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공약 ▲ 게임산업 규제개선 ▲ 규제와 진흥 정책의 밸런스 조정 ▲ 스타트업 기업 지원 ▲ 오픈마켓 소수 독과점 구조 ▲ 중국과의 FTA ▲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제거 ▲ 4차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정책 ▲ 게임을 활용한 타 산업과의 융합 정책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게임산업 진흥 방향에 대해 문재인 대선후보는 “4차산업 진흥과 융합된 게임콘텐츠 진흥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의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법·제도·정책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안철수 대선후보는 “정보통신 융복합 콘텐츠를 문화예술로 아우르는 대중문화산업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답변하였으며, 유승민 대선후보는 “게임을 VR, AR 등 콘텐츠 신기술과 접목해서 4차 산업의 엔진으로 삼겠다”고 밝혀, 답변을 보내온 세 후보 모두 게임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인식하면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약속하였습니다. 

각 질의에 대한 자세한 답변 내용은 첨부된 정책질의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